일본에서 렌트카를 이용해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님들로부터,
“외국 운전 면허를 일본 면허로 바꿔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관광이나 단기 체류로 일본을 방문하실 경우 ‘외국 운전면허 전환’은 필요 없습니다.
유효한 “국제운전면허증(International Driving Permit)”이 있으시다면 일본 내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 외국 운전면허 전환이란?
정식 명칭은 ‘외국면허 전환 절차(外国免許切替手続き)’ 입니다.
이는 해외에서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가진 분이, 일본에 장기 체류하거나 거주할 때 해당 면허를 일본 운전면허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정 기간 이상 일본에 체류합니다. (예: 유학, 취업 등)
2. 외국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적성검사·필기시험·실기시험 등을 응시합니다.
3. 합격 시 일본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즉,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이 일본 면허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이며,
관광객이나 단기 체류자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관광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경우
관광이나 단기 여행으로 일본에 체류하시는 분은
국제운전면허증(International Driving Permit) 으로 일본 내에서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실 때는 아래의 3가지를 제시하시면 원활하게 절차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는 자국 운전면허증과 공인 번역본이 필요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제네바 협약 가입국에서 발행된 것)
・자국의 유효한 운전면허증
・여권
이 세 가지를 준비하시면, 일본 전역에서 자유롭게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국제운전면허증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가요?
국제운전면허증의 발급 방법이나 사용 가능한 국가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TOCOO!의 특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https://www2.tocoo.jp/en/howto/itn_lic
■ 정리
| 상황 | 필요한 절차 |
| 관광·단기 체류 (예: 1주일~3개월) | 유효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 가능 (*일부 국가는 자국 면허증과 번역본 필요) |
| 유학·취업 등 장기 체류 | 외국면허 전환 절차 필요 |
일본을 여행하실 때는 번거로운 “면허 전환”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1949년 9월19일 제네바조약에 의거한 국제운전면허증만 준비하신다면, 렌트카로 일본 각지를 자유롭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드라이브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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